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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소, 중동무기공급 본격화
【워싱턴=김영희 특파원】미국은 「이스라엘」에 무기의 재 공급을 시작했다고 「매클로스키」미국무성대변인이 15일 공식 발표했다. 「매클로스키」대변인은 동시에 소련의 「이집트」「시리아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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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, 지대공 미사일 첫 실험
【대북 5일 CNA합동】대만군은 6일 대만 북부에서 첫 지대공 「미사일」실험발사를 가지며 이 발사실험은 오는 5월3일까지 매주 금요일 상오9시부터 하오8시(현지시간)까지 실시된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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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새 국방 예산 7백46억 불-하원 세출위 통과
【워싱턴 11일 AP동화】미 하원 세출 위원회는 11일 「닉슨」대통령의 「인도차이나」 전비 증가요청액 가운데 대부분을 포함한 총 규모 7백46억「달러」의 2차 대전 후 최대 규모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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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핵」위력 능가하는「레이저」광선무기
핵무기보다도 훨씬 강력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는『「레이저」광선무기』가 미국에 의해 개발중이라는 것이 밝혀져 화제. 미「아나하임·불리틴」지에 의하면 최근 미 공군은 이 신무기로 비행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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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말라카」 해협에도 분쟁의 격량
『「인도네시아」군은 사전 통고 없이 「말라카」해협을 통과하는 외국 잠수함에 대해 발포할 것』이라고 한 17일의 「인도네시아」해군 참모총장의 강경한 경고는 지금까지 국제 수로로 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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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함도 인도양에
【동경=조동오 특파원】일본 자위대에 의하면 15일 상오 8시30분 해상 자위대 「시가야」(녹옥) 기지 소속 대 잠수함 초계기 P2J가 「나가사끼겡」 오도 열도 남서 156km 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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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, 사상 최대 지하 핵실험
【앵커리지 (미 알래스카주) 7일 로이터동화】미국은 7일 아침 7시 (한국 시간) 북태평양「얼류션」열도의 호도 「앰치트커」섬에서 미국 최대인 5메가톤 급의 「스파르탄」ABM (요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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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중국 의석유지
【유엔본부4일 로이터동화】「윌리엄·로저즈」미 국무장관은 4일 중공을「유엔」 총회 및 안보리사회에 가입시킬 것과 자유중국의 「유엔」 의석을 계속 유지시킬 것을 호소하고 자유중국을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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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론 자유…그 역사적 승리|NYT·WP지 비록 게재 허용한 미 대법원 판결문 전문 (2)
다음은 「인도차이나」전쟁의 근원을 다룬 국방성 문서의 「뉴요크·타임스」지와 「워싱텬·포스트」지 게재를 허용하는 미국 대법원 판결문 전문이다. 【워싱턴 AP동화=본사독점특약】 본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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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국방비 대폭 증액
【동경=조동오 특파원】일본 방위청은 27일 오는 72년부터 시작되는 방위벽 정비 5개년 계획(4차 방위계획)의 원안을 성안, 발표했다. 이에 따르면 육상 자위대는 「탱크」를 중심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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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개발국 군원제한 외원법 수정안 제출
【워싱턴1일동양】미하원세출위원회 위원장 오트·E·패스맨의원은 1일 71회계연도 외원법에 대한 수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. 제안자의 이름을 따서 패스맨수정안이라고 불리는 이 수정안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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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, 전자 카메라 개발성공
【리칠랜드(워싱턴주)1일AP동화】철제함 속에 은밀히 감춰진 마약을 탐지해내고 인체의 골수 속까지를 꿰뚫어 보며 폭탄과 폭약의 내부를 훤히 밝혀내는 새로운 원자 사진기가 미국에서 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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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특별군원 5천만불 복활
9일 미국하원전체회의에서는 「윌리엄·S·브룸필드」의원이 제출한 5천만 「달러」대한특별군원지출법안을 불꽃튀는 격론 끝에 2백50대 1백42표로 가결했다고 한다. 이로써 지난 6일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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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2백7억불 미상원, 군수안통과
【워싱턴6일AFP합동】미상원은 6일 1970회계연도 미국의 무기구매비한도액을 2백7억불로 정하는 예산안을 통과시켰다. 오는 70년6월말까지 실시하게될 이예산안은 앞서 상원이 인정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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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하원, ABM설치승인
【워싱턴3일UPI동양】미하원은 2일 약4시간의 격론 끝에 「닉슨」 대통령이 제안한 방위용 요격 「미사일」망(ABM) 설치안을 2백19대1백5표로 가결, 통과시켰다. 비록 ABM설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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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 연내 10만 이상 철수|공산측 반응 보아 증감
【워싱턴 19일 AP급전동화】「닉슨」 대통령은 19일 밤 미국은 금년 말까지 10만 이상의미군을 월남에서 철수할 것이라고 비쳤다.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금년 말까지 미군10만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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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군장비의 강화
국군의 장비증강과 문제가 절실하게 요청되고 있다. 신 장비의 대량공급은 물론 재래식 장비의 교체가 요구되고 있다. 예컨대 해군은 미군원 계획으로 도입되어온 재래식 함정의 전면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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협상시대의 전주
미국과 소련은 l8일 해저와 해상및 지하에 핵무기설치를 금지하는 새로운 군축안을 공동으로 제의함으로써 군축회담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. 「닉슨」미대통령은 18일 재개된 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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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념의 5년 퇴임 2일 앞둔 「존슨」 치적
『계속합시다』란 구호를 내어 걸고 4년 전에 출범한 「존슨」 호는 앞으로 2일 후면 그 항해를 마치고 조용히 닻을 내린다. 「팡파르」를 울리며 화려하게 출발하던 때와는 달리 너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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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소정상회담 요구
【유엔본부17일AP동화】 「유엔」총회정치위원회는 17일「존슨」대통령과 「알렉세이·코시긴」소련수상이 명년1윌이내로 정상회담을 개최, 공격및 방어용「미사일」개발을 제한하는 군축협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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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국방예산 하원 통과|사상 최대 722억불
【워싱턴12일AP동화】미 하원은 12일 월남전비 2백86억「달러」를 포함하는 미 국방 사상 최대규모의 총액 7백22억「달러」에 달하는 69회계년도 국방예산지출법안을 찬3백34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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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축 향한 새「해빙」
미·소 협조 체제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통과하고있다. 지난밤「워싱턴」과 「모스크바」 서 행한 「존슨]과 「코시긴」의 연설이 이를 확인했다. 정상회담이냐, 또는 그보다 낮은 수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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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군비축소의 새단계
제2차세계대전이래 핵군비의 발전은 대체로 3단계를 거쳐왔다. 제1단계는 1955년께까지로서 수폭과 전략폭격기가 실전용으로 등장하여 기습공격 또는 대량보복이 기본전략으로 된 시대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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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화해무드」의 명문화, 미·소 영사 협약
미국 상원이 지난 16일 66대28표로 3분의2선을 겨우3표 넘어, 가까스로 승인한 「미·소 영사협약」은 미·소 간 화해「무드」의 명문화로서 큰 역사적 의의를 지닌 것이다. 이 협